|
|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의 새 구단주 유력 후보인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이슬라믹은행(QIB) 회장도 '2억유로 스타' 네이마르(31·파리생제르맹) 영입을 원하고 있다.
|
존스는 "네이마르의 임금은 이적 가능성을 매우 낮게 만든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는 맨유가 임대 계약과 네이마르의 모든 임금을 보전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고 했다. 이어 "셰이크 자심은 네이마르를 원하지만, 인수가 성사되기 전까지는 그럴 듯하지 않다. 맨유은 임금 삭감과 제한을 시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둘째, 이번 시즌 잠재력을 제대로 폭발시킨 마커스 래시포드와 포지션이 겹친다. 존스는 "네이마르는 왼쪽에서 뛴다. 여긴 래시포드의 이상적인 포지션이다. 맨유가 최고의 선수의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까"라고 반문했다.
|
실제로 네이마르는 올 시즌만 발목, 사타구니, 발목 인대 등 세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2월 19일 릴전 이후 3개월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데 오른발목 인대 재건 수술을 위해 시즌 아웃된 상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