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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도 '글레이저 가문'에 반대하는 것인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텐 하흐 감독은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그를 향해 누군가 던진 녹색-금색 머플러를 들어 올렸다. 텐 하흐 감독은 이 머플러를 주워 팬들에게 다시 건넸다고 한다. 하지만 이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그냥 예의 바른 행동이었다. 물론 나는 그것이 무엇을 상징하는 지 알고 있다. 하지만 그저 예의에 불과했다"고 해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