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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네이마르-음바페, 헤쳐모여!'
막강한 자금력을 지닌 셰이크 자심 회장이 맨유를 완전히 장악하게 되면 자신의 취향대로 공격진을 완전히 개편하겠다는 뜻이다. 이 구상이 현실적으로 가능할 수도 있다. 때 마침 PSG의 구단 운영 기조가 바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를 모두 팔 계획이다. 메시는 이미 팀 훈련에서 무단 이탈해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구단은 즉각 2주의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는데, 메시는 개의치 않고 있다. 사실상 결별 선언이다. 메시와 PSG의 여름 결별은 확정적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