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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뉴캐슬이 몰아치고 있다. 경기 시작 9분만에 3골을 넣었다. 엄청난 공세에 토트넘 선수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4-3-3을 이뤘다. 다이어와 로메로가 센터백을 서는 가운데 페리시치와 포로가 측면 풀백으로 나섰다. 스킵, 사르 호이비에르가 허리에 서고 케인, 손흥민, 클루세프스키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토트넘은 무너졌다. 전반 2분 뉴캐슬이 선제골을 넣었다. 조엘링턴이 치고들어갔다. 슈팅을 때렸다. 요리스가 쳐냈다. 이 볼을 머피가 달려들어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9분 뉴캐슬은 다시 골을 넣었다. 케인이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받기 전 수비수가 낚아챘다. 머피에게 연결했다. 머피가 그대로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12분 케인이 찬스를 잡았다.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토트넘이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