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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컴백? 노 땡큐!"
레비 회장은 최근 경질된 줄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 뮌헨 전감독을 비롯해, 빈센트 컴퍼니 번리 감독,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 포드 감독, 네덜란드 우승에 근접한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감독 등의 이름을 후보 리스트에 올려놓았지만 일단 10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스텔리니는 올해 초 콘테 감독이 담낭염 수술 등으로 자리를 비운 기간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리그 4위 토트넘(승점 49)은 4일 에버턴 원정에 나선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토트넘과 승점 2점차 리그 5위에 올라 있는 뉴캐슬(승점 47)은 3일 0시30분 3위 맨유(승점 50)와 홈경기를 치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