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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돈이든, 기간이든 메시 뜻대로!'
무엇보다 '친정팀' 바르셀로나가 강력한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다. 올해 초부터 라파 유스테 바르셀로나 부회장이 메시 측과 재입단을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메시도 캄노우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몸값이 관건이다. 또 데이비드 베컴이 이끌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 인터 마이애미도 메시를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PSG는 더 강력한 카드로 메시의 마음을 잡으려 한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PSG는 다가오는 메시 측과의 협상에서 원하는 조건을 전부 들어줄 수 있는 백지수표를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연봉과 계약 조건 모두 메시가 원하는 대로 맞춰서 무조건 메시를 잡겠다는 의지를 백지 수표에 담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