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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로가 사우스햄턴전 다이렉트 퇴장으로 리그 4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주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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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리포트' '후스코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세미로는 맨유 입단 전까지 다이렉트 퇴장을 받은 적이 없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9년간 레알에 몸담으며 라리가에서 받은 퇴장수와 맨유 데뷔 후 7개월만에 받은 퇴장수가 동일하다. 맨유 입단 후 자주 빨간맛을 보고 있다. 맨유 소속으로 시즌 더블 퇴장을 당한 건 2013~2014시즌 네마냐 비디치 이후 카세미로가 처음이다.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도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