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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대표팀 감독과의 시너지를 기대했다.
황희찬은 "클린스만 감독님이 선수 시절 빅리그에서 경험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996년생인 황희찬은 클린스만 감독의 현역시절을 본 적은 없다. 그러나 그의 명성은 잘 알고 있었다.
황희찬은 "선수들도 월드컵에서 잘했고 좋은 선수들이 많다. 이제 좋은 시기"라면서 "좋은 감독님이 오신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