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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맨유의 새 장을 열었다.
맨유에서 1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데 헤아는 523경기에 출전했고, 이날 경기로 181번째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슈마이켈을 넘어섰다.
32세의 데 헤아는 "기록을 깨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 정말 자랑스럽다. 계속해서 더 많은 무실점을 기록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가 좋은 팀이라는 걸 보여준 것 같다. 우승컵을 따낼 자격이 있었다"고 기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