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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25세의 튀랑을 놓고 토트넘과 맨유, 첼시, 아스널, 뉴캐슬은 물론 파리생제르맹(PSG)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프랑스 대표로 카타르월드컵을 누빈 튀랑은 올 시즌 만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0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계약했지만 임대 영입이라 단기적인 해결책이다. 2000만파운드(약 312억원) 이상에 영입할 수 있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지만, 현재까지의 활약은 미비하다'며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손흥민 교체를 고려하는 것은 아마도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는 과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튀랑을 품에 안는다면 손흥민의 입지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