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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클럽에서 떠나준 점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보냅니다. 역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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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런 래시포드의 눈부신 각성이 호날두 덕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 팬은 "맨유가 호날두를 잘라낸 뒤로 래시포드가 살아난 게 웃기다"라면서 현재 상황을 즐거워했다. 다른 팬은 "호날두는 정말로 래시포드의 억제기였나보다. 마치 파울루 디발라와 카림 벤제마의 관계같다"고 했다. 대부분 호날두가 떠나줘서 오히려 잘 됐다는 반응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