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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6억 유로나 썼는데 막상 골 넣어줄 선수는 없다."
경기 후 퍼디낸드는 BT스포츠를 통해 "첼시에는 넘버9이 없다. 지난 두번의 이적시장 동안 그렇게 많은 돈을 쓰고도, 정작 스트라이커는 영입하지 못했다. 이게 문제"라고 했다. 실제 첼시가 올 시즌 영입한 전문 스트라이커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뿐이다. 이어 "장기적으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잘 할 것이다. 첼시는 문전까지 가는 것은 잘한다"며 "하지만 마무리에서는 날카롭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