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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손흥민(31·토트넘)이 부진하자 부쩍 이적 관련 소식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와 리버풀 스타인 스탠 콜리모어는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콜리모어는 최근 '캐치 오프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뮌헨에는 같은 포지션에 마네가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이 2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공짜로 보내줄 가능성이 낮다. 특히 만 31세라는 나이를 감안했을 때 토트넘이 7000만파운드 이상을 요구할 수 없다. 뮌헨이 절반의 이적료로 손흥민 영입을 문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프랑스도 손흥민이 선택할 수 있는 리그다. 나는 PSG가 손흥민을 데려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손흥민은 훌륭한 프로페셔널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수준급 선수다. 손흥민은 결코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아시아에서도 빅 스타이다. 손흥민은 많은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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