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떠오르는 아시아 최고 유망주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의 성장세가 심상치가 않다.
후사노프는 2004년생으로 이제 막 20살이 됐다.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초신성이다. 2022년까지 후사노프는 축구에서 변방이라고 할 수 있는 우즈베키스탄 부뇨드코르에서 뛰고 있었다. 2022년에 벨라루스로 이적해 1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에 랑스가 2023년 여름에 후사노프를 매우 저렴한 돈으로 영입했다.
|
후사노프의 선정이 대단한 또 다른 이유는 속한 구단과 연관이 있다. 우스망 뎀벨레와 아슈라프 하키미는 1위인 파리 생제르맹(PSG),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헤로니모 룰리는 2위인 올랭피크 마르세유, 엘리세 벤 세기르부터 데니스 자카리아와 틸로 케러는 3위 AS모나코, 라얀 셰르키와 니콜라스 탈리아피코는 5위인 올림피크 리옹 그리고 에반 게상은 6위를 달리고 있는 니스에서 선정이 됐다.
|
|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후사노프를 손에 넣은 클럽은 훌륭한 거래를 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수비수인 후사노프는 진짜 괴물이다"며 후사노프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는 중이다. 그만큼 프랑스 현지에서 후사노프에 대한 평가가 대단하다. 김민재 이후로 유럽 빅클럽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새로운 아시아 센터백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