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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코너킥 다이렉트골' 맨유가 가장 무서워해야 할 천적이다. 맨유가 또 다시 코너킥 다이렉트골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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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를 에워싸고 몸싸움을 펼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에 수비하는 쪽에서는 골키퍼를 보호하는 전술도 들고나오고 있다. 결국 맨유는 이에 능하지 못했고, 올 시즌 들어 두 번이나 코너킥 다이렉트골을 내주는 진풍경을 허용하게 된 것이다. 맨유 선수들 조금 더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