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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인수를 원하는 억만장자가 나왔다.
MSP는 토트넘 입찰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SP와 모집한 파트너가 구매 가격의 70%를 제시하고, 나머지 30%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기반을 둔 것으로 알려진 중동의 투자자들이 채우는 그림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자피 회장은 조만간 조 루이스 토트넘 구단주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공식 제안을 할 예정이다. 나자피 회장이 토트넘이 인수할 경우 해리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등 기존 선수들도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나자피 회장은 적극적인 투자로 토트넘의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팀 소유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부동산과 개발권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