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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 케인, 클루셉스키만으로 공격 모멘텀 구축 못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인상적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후반 36분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전반 7분 브라힘 디아즈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따.
영국 BBC는 '토트넘이 7회 유럽 챔피언을 차지한 팀과의 경기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해리 케인, 손흥민, 그리고 데얀 클루셉스키의 최전방 3명만으로 공격 모멘텀을 구축하지 못했다'고 했다.
또 '에메르송 로얄과 사르의 장거리 슛과 세트 피스에서 매우 위협적 모습을 보였지만, 케인과 다이어는 손흥민의 좋은 2차례 패스를 무산시켰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