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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도 무신사랑 해.'
무신사는 약 70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무신사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포츠 카테고리에 특화된 무신사 플레이어를 통해 의류부터 신발, 용품 등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품목을 다루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강원FC는 무신사 플레이어에 구단 온라인 쇼핑몰을 입점해 MD 상품을 판매하고, 홈경기장 LED 광고와 전광판 광고로 무신사 플레이어를 홍보한다.
무신사는 강원FC 선수단과 임직원에게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후원한다. 선수단의 홈경기 출근룩이 무신사 스탠다드의 상품으로 한층 트렌디해질 전망이다.
강원 구단은 "무신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팬들에게 구매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무신사 플레이어와의 협업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1000만명이 넘는 무신사의 이용자에게 강원FC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원FC의 무신사 플레이어 입점 일정과 구매 방법은 구단 SNS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