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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이 '악몽'과도 같았던 레스터 시티전 충격패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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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는 레스터 시티전이 끝난 뒤 AC밀란과 맞붙기 전에 며칠밖에 남지 않았다. 때문에 건강을 회복하고, 잘 먹고, 잘 자야 한다. AC밀란전에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걸 바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좋은 결과보다 나쁜 결과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레스터 시티전은 정말 형편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C밀란전부터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반등해야 한다.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가장 큰 교훈을 빨리 얻어야 한다. 그 교훈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얻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