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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적생' 페드로 포로(토트넘)의 수비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포로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스포르팅을 떠나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은 임대로 뛴다. 하지만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돼 있다. 완전 이적할 경우 44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포로는 이날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눈물이었다.
셔우드는 "특정 선수를 괴롭히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는 의무에서 벗어나야 한다. 데뷔전이기 때문에 말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그의 위치 선정은 화가 난다. 믿을 수가 없다. 지금 결론을 내릴 수는 없지만 내가 원하지 않는 선수"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