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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 수비진에 구멍이 뚫렸다. 골키퍼와 수비진 에이스가 모두 이번 레스터시티 원정에 나서지 못한다.
요리스 골키퍼의 부재보다 더 심각한 것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결장이다. 로메로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번 레스터시티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로메로는 최후방에서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대인마크 능력과 클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로메로를 대신해 다빈손 산체스나 클레망 랑글레가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로메로의 부재를 메우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