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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올 여름 두 번째 선수단 개편을 준비 중이다. 콘셉트는 '무자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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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의 칼바람을 맞게 될 후보 중에는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와 도니 판 더 빅이 있다. 판 더 빅은 아약스 시절 자신이 지도했던 선수다. 다만 텐 하흐 감독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과 6년간 획득하지 못한 우승 트로피를 위해 과감하게 제자를 정리하려는 모습이다.
또 마르세유에서 임대 중인 에릭 베일리와 세비야에서 임대 중인 알렉스 텔레스가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