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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이 드디어 오른쪽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토트넘은 올 겨울 다시 한번 오른쪽을 정리했다. 토트넘은 그토록 원했던 페드로 포로를 영입했다. 이적료 4000만파운드. 당초 이적료를 훌쩍 넘은 금액으로 데려올 정도로, 토트넘은 오른쪽에 변화를 주길 원했다. 포로는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강력한 공격본능을 펼친 바 있다. 포로가 들어오자 토트넘은 에메르송만을 남겨두고, 도허티와 스펜스를 보냈다. 도허티는 계약해지, 스펜스는 프랑스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떠났다.
과연 포로는 성공할 수 있을지. 맨시티전에 데뷔전이 될 공산이 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