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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통한의 무릎 부상.
그런데 토트넘의 윙어 보강 욕심은 단주마로 끝이 아니었다고 한다. 현지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토트넘이 데울로페우와 이적에 대한 합의를 다 마쳤다.
데울로페우는 이번 시즌 세리에A 16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고, 토트넘의 주목을 받았다.
로마노는 "협상이 거의 다 진행됐었다"고 말하며 데울로페우의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눈앞이었음을 알렸다. 데울로페우는 에버턴, 왓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특히 2018~2019 시즌에는 왓포드가 FA컵 결승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킬 때 주역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27경기 20골 24도움의 기록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