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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게 돼 흥분된다."
페르난데스는 첼시와 8년 6개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풀럼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페르난데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를 이 프로젝트에 참여시기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준 첼시 구단주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번 영입을 주도한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빛나는 재능과 계약을 했다. 우리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페르난데스는 최고 수준의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환영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