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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첫 트로피 도전을 눈앞에 뒀다.
맨유는 카라바오컵에서 통산 5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텐하흐 체제에선 첫 우승 도전이다. 맨유는 이날 결승 진출과 함께 안방 1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10월22일 리그 토트넘전 2대0 승리 이후 해가 바뀌도록 올드트래포드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결승에서 맞붙을 리그 3위 뉴캐슬 역시 기세등등하다. '사우디 오일머니'로 팀 컬러가 바뀐 이후 첫 메이저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