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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사올 수 있었던 건 완벽한 타이밍 덕분!'
가제타 델로는 김민재를 나폴리로 이끈 최고의 타이밍과 이적 성사 과정, 그리고 운좋은 조합에 대해 강조했다.
이 매체는 '쿨리발리가 첼시로 떠나지 않았더라면 김민재는 나폴리에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7월 중순 쿨리발리의 첼시 이적이 성사된 덕분에 나폴리가 페네르바체와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었고, 김민재를 노린 또다른 클럽인 프랑스 리그1 렌과의 협상 진전을 막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만약 일주일만 더 지났더라도 김민재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지 않았을 것'이라며 김민재를 확보할 수 있었던 절묘한 타이밍을 이례적으로 언급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