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9년 만에 EPL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이 1월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 전에 '열일'을 하고 있다. 특히 라이벌 구단 첼시로부터 뛰어난 미드필더 조르지뉴를 이적료 1200만파운드(약 183억원)에 영입했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인 31일(현지시각)에 극적인 영입에 성공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월 초 풋볼런던에 "가능하다면 미드필더에서 더 많은 커버 플레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이적시장에서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이미 이 시점에 조르지뉴를 포함해 다른 선수들로 미드필더 라인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최종 마감에 앞서 아스널이 다른 미드필더를 데려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