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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모드 활성화' 괴물 공격수, 양갈래 헤어 스타일 눈길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12-28 00:51 | 최종수정 2022-12-28 00:57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맨시티)의 헤어 스타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레이스의 시작이다.

관심을 모으는 선수가 있다. 홀란드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EPL 데뷔 시즌부터 폭풍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리그 13경기에서 18골을 몰아 넣었다. 역대급 페이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는 불가피하게 한 달 이상 휴식을 취해야 했다. 노르웨이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한 탓에 강제 휴식기를 가진 것이다.

홀란드는 지난 23일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을 통해 오랜만에 공식 경기를 치렀다. 이제는 시즌 재개다. 홀란드는 '남다른'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영국 언론 더선은 27일 '홀란드가 새로운 양갈래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바이킹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모습을 뽐냈다. 긴 머리를 땋아 올렸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바이킹 모드 활성화'라고 게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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