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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한 달간 유럽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다. 전력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맨유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맨유가 쫓는 또 다른 공격수들은 즉시전력감이라고 보긴 어렵다. 도르트문트 공격수 유수파 무코코와 벤피카 2군의 체르 은도어(이상 18)다. 스카이 스포츠는 "맨유는 첼시, 리버풀과 무코코 영입 전쟁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무코코가 벤치에 앉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맨유는 내년 계약이 종료되는 벤피카의 샛별 은도어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골키퍼 영입도 바라고 있다. 다비드 데 헤아의 대체자를 원하고 있다. 주인공은 포르투갈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디오고 코스타다. 이에 대해 스카이 스포츠는 "코스타 영입은 다소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음에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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