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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맨시티와 맨유와의 돈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
이로 인해 그바르디올 영입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 현지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토트넘이 그바르디올 영입을 위해 이적료 제안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일찌감치 가격을 책정한 건, 상대가 워낙 쟁쟁하기 때문. 그들과의 직접적인 돈싸움에서는 이길 확률이 희박하니, 자신들이 줄 수 있는 금액을 일찍 던전 것으로 보인다.
그바르디올은 지난해 여름 디나모 자그레브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입단했다. 그리고 이적 후 모든 대회 46경기에 출전하는 등 라이프치히 수비 라인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적 당시 이적료가 1640만파운드였는데, 불과 1년 반만에 몸값이 수직 상승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