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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메시가 우승하게 돼 있어!"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확신하고 있다. "이미 누가 우승할지는 정해져 있다"면서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나는 메시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inevitable)"이라고 강조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줄곧 메시에 대한 무한지지를 표명해왔다. 최근 축구전문매체 433과의 인터뷰에서도 "나는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메시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과 첫번째 계약을 하기 전인 2009~2011년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함께 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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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