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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로 강등된 성남FC가 2023시즌 신인 선수 3명을 영입했다. 젊은 선수들의 역량으로 다시 승격을 준비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날렵한 몸을 가진 박현빈은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 능력이 탁월한 공격수다. 장훈고 출신의 박현빈은 2021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축구대회 준우승, 고등리그 경인리그에서 7경기 5골 권역 1위를 달성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단은 오랜 기간 소속팀 경기 모니터링과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지난 여름 신인 선수들을 선발했고 선수들은 12월 소집 훈련과 1월 전지훈련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23시즌 준비에 들어선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