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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잉글랜드)이 좌절한 순간,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는 역대급 미소를 지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음바페는 케인이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놓친 후 웃었다. 영국 팬들은 그에게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누군가 음바페의 얼굴에서 그 웃음을 지워줘야 한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선수일 수 있지만 위아래가 없다. 케인의 실수를 비웃는 것은 스포츠맨답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랑스는 15일 오전 4시 모로코와 결승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