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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이 큰 악재를 만났다.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던 가브리엘 제수스가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돼 출전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큰 부상을 입은 채 돌아온 것. 제수스는 런던에 오자마자 수술대에 올랐다. 재활에만 3개월이 예상돼 이번 시즌은 더 이상 소화하지 못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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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구단은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카메룬의 조별리그 최종전 도중 부상을 입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오른쪽 무릎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제부터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일단 회복에만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022~2023시즌 잔여경기 출전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