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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의 유일한 골이자 월드컵 생애 첫 골을 터뜨린 백승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0-4로 뒤진 한국은 후반 전열을 가다듬었다. 후반 교체로 투입된 백승호는 드디어 후반 31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의 첫 골을 선사했다.
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경기가 끝난 뒤 백승호에게 7.4점의 평점을 줬다. 한국 선수 중 최고점이었다.
반면, 브라질은 히샬리송이 8.3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고점을 받았다.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8.2점, 한국 오른쪽 사이드를 휘저었던 하피냐가 8.1점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7.5점.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