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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이 스리백으로 8강에 도전한다.
이 경기에서 일본이 승리할 경우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을 찍게 된다. 1998년 프랑스 대회부터 월드컵에 참가한 일본은 2002년 한-일 대회, 2010년 남아공 대회,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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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백은 다니구치 쇼고-요시다 마야-토미야스 타케히로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곤다 슈이치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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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코바치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루카 모드리치가 중원을 지킨 크로아티아는 보르나 바리시치-요슈코 그바르디올-데얀 로브렌-요시프 유라노비치가 포백 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골키퍼가 맡는다.
스포츠 경기 예측 사이트인 '파이브서티에잇'은 크로아티아의 8강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이 사이트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드러난 팀별, 선수별 수치는 물론이고 그 동안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예측치를 뽑아냈다. 크로아티아의 8강 진출 확률은 54%, 일본은 46%로 나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