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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16강전 준비는 끝났다. 처음이자 마지막 훈련도 막을 내렸다.
대표팀 관계자는 4일 "벤투 감독이 선수들과도 협의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선수들이 답사를 안하는 대신 지원스태프와 코치 1명은 경기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잔디 적응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태는 다를 수 있지만 8개 경기장의 잔디는 똑같은 품종이다.
스타디움974은 유일하게 대형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경기장이다. 하지만 큰 걱정은 없다. 경기는 현지시각으로 오후 10시 킥오프된다.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경기하는데 최적은 조건이라는 것이 대표팀 관계자의 전언이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