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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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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상 첫 겨울월드컵의 여파가 커보인다. '열사의 땅' 중동에서 개최된 이번 카타르 대회는 무더위를 피해 사상 처음으로 11월에 열렸다. 유럽이 한창 시즌 중인 때다. 선수들의 컨디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통상적으로 3주 정도의 준비 시간을 줬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단 일주일 밖에 훈련할 시간이 없었다. 그만큼 '팀'으로 준비할 시간도 짧았다. 축구 강국들이 부진한 이유다.
도하(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