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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황소' 황희찬(26·울버햄턴)이 2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로 돌아갈까.
아쉬운 건 EPL 데뷔 시즌 한 부상이었다. 황희찬은 지난 5월 귀국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EPL 적응하다가 부상을 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팀이 좋은 순위에 있었고, 재활도 열심히 했다. 개인적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EPL에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았고 배우는 점도 있었다. 스스로한테 동기부여를 했고, 잘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는 칭찬도, 아쉬움도 남는 것 같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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묀헨글라트바흐는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분데스리가 8위(6승4무5패·승점 22)에 랭크돼 있다. 이 매체는 "묀헨글라트바흐가 분데스리가 경험이 많은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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