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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축구 대축제, 카타르월드컵 열전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브라질 축구 레전드' 펠레가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는 소식이 타전됐다.
이 매체는 '화학요법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의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병원에 도착한 펠레는 선망 진단과 함께 간부전으로 인한 질환 검사도 함께 받았다'고 보도했다.
펠레의 딸 중 하나인 케릴 나시멘토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의 건강에 대해 언론에서 많은 우려가 나왔다. 아버지는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형제 몇몇이 브라질에 와 있지만 긴급상황이나 끔찍한 예상은 없다. 나는 새해에 브라질에 있을 것이고 사진 몇 장을 올릴 것을 약속드린다. 여러분의 걱정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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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