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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러브콜은 밀려들고 있다. 그러나 '축구천재' 이강인(21)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프리메라리가와 월드컵에서의 활약에 이강인 영입에 눈독을 들이는 팀들이 많아졌다. 황희찬의 소속 팀 울버햄튼과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이적설이 피어났다. 최근에는 '사우디 오일머니 파워' 뉴캐슬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지역지 더하드태클은 "이강인은 '월드 클래스' 다비드 실바, 베르나르두 실바와 닮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뉴캐슬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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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는 겨울 이적 시장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마요르카에서 매우 행복하다. 계속해서 팀이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남은 포르투갈과의 대회 최종전에 대해선 "포르투갈은 월드컵 우승후보 중 한 팀이다.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우리는 잘 경쟁해왔다. 우리가 지난 4년 동안 준비한 것을 한다면 멋진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