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벼랑 끝에 섰다. 부상으로 제외했던 선수까지 훈련에 참가했다.
마지막 상대는 '최강' 스페인이다. 스페인은 첫 번째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를 무려 7대0으로 눌렀다. 독일전에선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마음이 급하다. 부상 선수까지 복귀한 모습이다. 일본 언론 교도통신은 30일 '일본이 최종전에서 강호 스페인에 도전한다. 29일에는 도하에서 훈련을 공개했다.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안고 있던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가 합류했다. 오른쪽 무릎 통증을 안고 있는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와 왼쪽 햄스트링을 부상한 사카이 히로키(우라와 레즈)는 실내에서 운동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