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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페인 발렌시아가 '벤투호 히트상품' 조규성(24·전북)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조규성을 노리는 유럽 팀들이 많아졌다. 그 중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발렌시아가 영입전에 뛰어들 태세다. 이 매체는 "조규성은 다른 동료들보다 높은 수준임이 증명됐다. 가투소와 발렌시아 프런트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규성은 가장 K리그 1부 리그에서 가장 성공적인 전북 현대에서 띤다. 조규성의 활약은 월드컵에서 주목받았지만, 이미 전북에서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조규성은 발렌시아가 필요로 하는 이상적인 공격수이자, 안드레 대체자로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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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피터 림 구단주는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계획이다. 수뇌부는 조규성 영입 지시했다"고 전했다.
전북 관계자에 따르면, 조규성은 2025년까지 전북과 계약돼 있다. 조규성이 유럽행을 원할 경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역대 최고 이적료는 2019년 김민재가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 둥지를 옮길 때 발생한 800만달러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