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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무패(2승1무) 행진으로 조 1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안착했다. '월드컵 우승'이라는 그들의 목표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만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조별리그를 통해 증명했다. 그 중심에는 20대 젊은 선수들이 있었다. 특히 이번 시즌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폼을 끌어올린 마커스 래시포드(25)가 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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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골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통산 100호골이었다. 래시포드가 잉글랜드의 월드컵 출전 역사에 한 이정표를 세운 것이었다. 래시포드는 이날 멀티골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코디 각포(네덜란드) 에네르 발렌시아(에콰도르) 등과 함께 월드컵 다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골든 슈를 향한 래시포드의 전진이 시작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