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결단을 내렸다. 아론 완-비사카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팀토크는 '완-비사카는 텐 하흐 감독 시스템에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내년 1월 완-비사카를 임대 이적 혹은 완전 이적으로 내보낼 계획이다. 풀럼과 크리스탈 팰리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완-비사카는 확실히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안다. 텐 하흐 감독의 장기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완-비사카는 기회를 찾기 위해 내년 1월 맨유를 떠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했다.
한편, 맨유는 완-비사카를 내보내고 덴젤 덤프리스(인터 밀란)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덤프리스는 올 시즌 인터 밀란에서 4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적료는 26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