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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사일(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전 목표도 승리, 많은 변화 주지 않을 것이다."
포르투갈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마지막 한국전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하지만 산투스 감독은 총력을 예고했다. 산투스 감독은 "많은 변화를 주지 않을거다. 부상 등에만 집중하겠지만, 다음 경기도 승리를 노리겠다. 나는 선수들을 믿는다. 그들은 계속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부상으로 나간 누누 멘데스에 대해서는 "내일 테스트를 해야할 것 같다. 근육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 상황은 복잡하다. 24시간 내 검사 결과를 봐야할 것 같다"고 했다.
한국은 12월3일 포르투갈과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무조건 포르투갈을 잡고, 우루과이-가나전 결과를 봐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루사일(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