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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민국이 포진한 H조가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과 일전을 앞둔 오토 아도 감독은 H조 조별리그 전망을 묻자 "포르투갈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운이 따라야 할 것 같다. 무엇이든 가능성이 있다. 우루과이도, 대한민국도 굉장히 잘한다. 이변도 일어날 수 있다"면서도 "현재로선 포르투갈이 가장 유리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벤투호는 눈을 돌릴 필요가 없다. 가나전은 무승부로도 부족하다. 무조건 잡아야 한다. 그래야 12년 만의 16강 진출이 현실이 될 수 있다.
벤투호로 봐선 포르투갈이 이기는 것이 낫다. 포르투갈이 멀리 달아나고, 우루과이와 싸우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가나는 대한민국에 패하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