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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루과이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5·토트넘)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두 경기 연속 소속팀 동료들을 만난다.
포르투갈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벤탄쿠르는 유벤투스 시절 동료였던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무소속)와의 재회에 대해 "최근엔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 가장 최근에 만난 건 런던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에서였다"라며 "우리는 (유벤투스 시절)좋은 관계를 맺었다. 마주칠 때마다 서로를 향해 경의를 표했다. 호날두는 좋은 사람이다. 축구 선수로선 덧붙일 말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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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조 순위는 포르투갈(3점)-대한민국(1점)-우루과이(1점)-가나(0점)순이다. 한국은 같은 날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