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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가 필 포든을 찾고 있다. 미국전 무득점 무승부의 역풍이다.
포든을 찾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맨시티 출신으로 BBC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마이카 리차즈는 "창의성을 이야기할 때 포든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우리는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포든이 벤치에만 있었던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잉글랜드의 엄청난 실수"라고 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든이 안쪽에서 뛸 수 있는 경기가 아니었다고 판단했다. 미국은 미드필더가 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